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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어린이집 감기 대처방안 어린이집? 가정보육?

by 올웨이즈파파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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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집 감기 대처방안으로 어린이집을 보내는 게 맞을지, 아니면 가정보육을 하는 게 맞을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데요. 조금이라도 초보부모님께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작성하는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

 

먼저 글을 적기전에 결과적으로는 어린이집 감기 대처방안으로는 답이 있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결과를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 상황에 대해서 이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어린이집 감기 대처방안

1) 먼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아이를 케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보육이 맞다는 말이죠. 확실히 단체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콧물이 줄어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감기가 걸린 채로 계속 어린이집을 간다면 아이는 물론이고 같이 다니는 아이들까지 감기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 여건이 된다면 가정보육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하지만 돌볼 수 있는 상황이 안된다면? 그렇다면 아이를 보내야겠죠. 다만 미연의 방지를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으면 착용하는 것이 좋겠죠. 

 

3) 기준에 따라 다른. 기준에 따라 다르게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돌볼 수 있는 조건이 되든 안되든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안 보내야겠죠. 하지만 아이가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이 부분은 1) 2)을 참고하셔서 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Tip. 주말에는?
주말에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낸 아기들은 부모와 헤어지는 게 힘들 수 있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기관에 등원하는 것을 시뮬레이션 해주면 아기에게 도움이 되요 :)

 

어린이집 보내도 될까요?

1) 질문. 어떤 증상이 있으면 어린이집을 보내면 안 되죠?


답변: 구토가 동반되는 발열이 있을 때, 열이 나면서 몸에 발진이 생겼을 때, 설사를 했을 때, 열이 없어도 하루에 두 번 이상의 구토가 있을 때, 황달이 피부나 눈에 보일 때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마시고 일단 소아청소년과를 찾아 진료를 보고 상담 후 어린이집을 보내는 게 좋습니다. 이때 항상 자주 가는 우리 아이의 몸상태를 꾸준히 보아왔던 분께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질문. 감기도 격리가 필요한가요?

답변: 기침, 콧물만 보이는 단순 감기나, 별다른 증상 없이 열만 나는 경우는 격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이염 같은 제한된 부위의 염증성 질환, 호흡기나 단순 접촉의 경로를 통해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 B형 간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감염 등도 따로 격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눈곱이 없이 단순히 눈충혈만 있는 것, 신생아에서 종종 생기는 아구창도 격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3) 질문. 아이가 토를 합니다. 어린이집은 어떡하죠?

 

답변: 아이들에게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가 구토,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입니다. 아이들의 장염은 대부분이 바이러스성으로 분비물을 통해서 전염이 됩니다. 따라서 구토는 구토가 멎을 때까지, 설사는 설사가 멎은 후 24시간 후 등원 시키는 게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4) 질문. 아이가 수족구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집에 같은 증상으로 쉬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쉬어야 할까요?

답변: 수족구도 부모들을 힘들게 하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주로 초여름에서 가을사이에 발생 하며, 손과 발에 특징적인 발진과 함께 입 안에 발진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고열과 입 안이 아파 잘 먹지 못해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족구는 한 번 앓은 후에 면역력을 획득하는 수두와는 다르게 한 번 걸리더라도 면역력이 생기지 않아 한 해에 여러 번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이고, 잠복기도 4~5일로 짧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대유행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열이 내리고 입안의 발진이 나을 때까지 격리하기를 권장합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은 발병 후 1주일간 격리입니다.

5) 질문. 인플루엔자(독감) 진단을 받았습니다. 언제까지 쉬어야 하나요?

답변: 겨울철의 반갑지 않은 손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유행하는 항원형이 달라서, 매년 접종을 해야 합니다. 비말을 통한 호흡기 감염이 주된 경로로 유행하는 시기에는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루엔자의 경우 고열과 함께 근육통, 기침,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확진 시 타미플루를 복용하게 됩니다. 격리기간은 증상이 시작되고 5일간, 주로 타미플루 복용이 끝날 때까지 격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비교적 흔한 질병인 폐렴의 경우 기침 증상이 좋아지고, 담당 의사 선생님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는 어린이집 등원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감기에 걸렸을 때 어린이집을 보내야 되는지 아니면 가정보육을 해야 하는지 선택의 기로에 스셨을 때 한 번쯤 참고하면 좋으시도록 내용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환절기 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 감기이며 특히 어린이집에 가게 되면 공동생황을 하다 보니 더욱 감기가 쉽게 걸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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