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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돌접종 순서 간격 시기 열 대처 방법

by 올웨이즈파파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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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돌접종에 관련하여 정보를 정리해 보려 합니다.

돌접종은 이름 그대로 돌 이후부터 맞게 되는 접종입니다. 4차까지 진행되는 접종이라 길기도 길지만 주사개수가 많기도 많아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생후 71개월까지 총 8회 차에 나뉜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게 되는데 기본적인 건강 문진, 진찰과 성장 계측, 발달평가 등이 이루어진답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국가에서 주관하는 건강제도이기 때문에 본인 부담금은 따로 없으며, 필수로 받아야 합니다.

보통 돌접종이 이루어지는 시기인 9~12개월 사이에 3차 건강검진이 이루어지며, 생후 12개월 이전에 필수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은 약 9종류 정도인데요.

신생아 출생 후 12시간 이내 맞도록 권장하는 B형 간염 백신부터 결핵,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제시한 표준예방접종일정표에 따르면(2023년도 기준) 12개월 이전 맞아야 하는 백신 종류는 B형간염 1~3차, 결핵 1회,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1~3차, 폴리오 1~3차,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1~3차, 폐렴구균 1~3차,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1~3차입니다.

 

시기별 예방접종 스케줄 바로가기 링크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

돌 접종이 많은 이유는 이때부터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6개월 이후부터 아기들이 많이 아프기도 하잖아요. 이 전에는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력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접종을 하는데 돌 이후가 되면 이제 몸이 어느 정도 성장을 한 이후이기 때문에 이때부터 접종을 집중적으로 합니다.


돌접종 순서

돌접종 시기에 꼭 받아야 하는 백신은 크게 9가지가 있습니다. 돌접종 백신 종류는 다음과 같아요.

1) DTap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 생후 2개월경 1차를 시작해 18개월까지 총 4차의 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만 4~6세 사이에 5차 접종을 하고, 만 11~12세 사이 마지막 6차 접종이 이루어져요.


2) IPV : 폴리오
- 생후 2개월경 1차를 시작해 18개월까지 총 3차의 접종으로 이루어이며, 만 4~6세 사이 마지막 4차 접종을 맞습니다.

3) Hib :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 생후 2~15개월 사이 총 4차의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4) PCV : 폐렴구균
- 생후 2~15개월 사이 총 4차의 접종입니다. 24개월 이후에는 면역 관련 질환이 있거나 저하된 소아 등 고위험군에 한하여 추가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5) MMR : 홍역· 유행성이하선염·풍진
- MMR 접종의 경우 생후 12~15개월 사이 1차 접종을 하고, 만 4~6세 사이 2차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6) VAR : 수두
- 생후 12~15개월 사이 1회 접종하게 돼요.

7) HepA : A형 간염
- 생후 12~35개월 사이에 1~2차의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8) IJEV / LJEV : 일본뇌염
- 생후 12~35개월 사이 IJEV접종의 경우 1~3차, LJEV경우 2차의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9) IIV : 인플루엔자
-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소아 기준 첫 해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합니다.
만 12세까지는 매년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어요.

 

 

돌접종 간격

그렇다면 주요 돌접종 간격은 어떻게 될까요? 우선 VAR 수두접종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회만 맞으면 됩니다. A형 간염 접종의 경우 생후 12~23개월 사이 시작해야 하고, 2차 접종은 1차 접종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한 후에 맞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제조사에 따라 추천 접종간격이 다르므로 정확한 내용은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IJEV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1개월 이후 2차 접종을 실시하는데요. 추가 접종은 2차 접종을 맞은 날로부터 11개월 후, 만 6세, 만 12세에 접종해요. LJEV 일본뇌염 약독화 생백신 경우 1차 접종  12개월 후 2차 접종이 이루어진답니다. 

 

돌접종 열

마지막으로 돌접종 후 열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증상인데요. 37도에서 38도 이하의 미열부터, 심한 경우 39도 이상의 돌접종 열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열일 경우 한 시간 간격으로 열을 재면서 지켜보고, 타이레놀이나 챔프 등의 해열제를 복용해야 해요. 39도 이상의 고열은 돌접종 열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돌접종 열은 주로 미열이며 24시간 이상 38도가 지속되지는 않으므로 해열제를 먹인 후에도 발열이 계속된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봐야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돌접종 시기 관리 간격 열 대처방법을 알아보셨는데요 정보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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