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목욕물 온도, 몇 도가 적절할까?

신생아 목욕은 아기의 청결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촉진, 수면 유도, 정서 안정에도 큰 도움이 돼요! 하지만 처음 아기를 씻길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목욕물 온도죠! 너무 차가우면 감기에 걸릴까 걱정되고, 너무 뜨거우면 아기의 여린 피부가 상할까 두렵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신생아 목욕물 온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올바른 관리법과 주의할 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신생아 목욕물 온도는 몇 도가 적당할까?

적정 목욕물 온도: 37~38℃

욕실 온도: 24~26℃

• 신생아의 피부는 어른보다 훨씬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미지근한 온도(37~38℃)가 가장 적당해요.
• 너무 뜨거우면 피부가 자극받고, 반대로 너무 차가우면 아기가 불편해할 수 있어요.
• 욕실 온도도 중요해요! 목욕 후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욕실 온도를 24~26℃로 유지해 주세요.

손으로 온도 체크하는 방법

목욕 온도를 정확히 맞추려면 목욕 온도계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온도계가 없을 경우, 팔꿈치나 손목 안쪽을 물에 담가 따뜻하면서도 뜨겁지 않다는 느낌이 들면 적정 온도예요!

 

신생아 목욕 시 주의 사항

1. 물 온도 확인: 아기 피부는 예민해서 40℃ 이상의 물은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기때문에 반드시 37~38℃인지 체크해 주세요.
2. 목욕 중 눈과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물이 들어가면 중이염이나 결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미끄럼 방지: 신생아는 몸을 가누지 못하므로 한 손으로 목과 머리를 받쳐주는 것이 중요해요.
4. 목욕 후 보습 필수: 목욕 후 3분 내에 로션이나 오일을 발라 보습을 유지해 주세요.

신생아 목욕물 온도는 37~38℃가 적당합니다. 신생아의 목욕은 단순히 씻기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와의 교감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인거 다들 알고 계시죠? 적절한 물 온도를 유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목욕을 하면 아기에게도 편안한 시간이 될 거예요.

 

오늘 알아보신 신생아 목욕물 온도에서 요점을 집어 말씀드리자면 목욕물 온도는 37~38℃ 유지, 욕실 온도는 24~26℃ 맞추기, 목욕 후 보습제 꼭 바르기 가 될 것 같아요. 이제 신생아 목욕, 자신 있게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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