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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를 키울 때 부모가 해선 절대 안 될 말 5가지를 정리해 볼 건데요. 우리가 모르게 무심코 아이의 자존감을 꺾고 아이의 한계를 긋게 되는 말들이 있습니다. 알고 계셨을까요? 아이가 원하고 또 필요한 건 '공감'의 언어입니다. 평가와 부정의 언어는 버리고 공감의 언어를 사용해주세요.
부모가 아이에게 절대 해선 안되는 말
"저 부분만 보완하면 완벽할 텐데"
부모는 아이에게 너무 완벽한 것을 바랍니다. 저 역시도 그런 생각들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요. 이러한 욕심들이 이미 충분히 성장한 아이를 자꾸 힘들게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실까요?
"너 공부하라고 했지!"
자존감이 나약한 부모는 결국 아이를 힘으로 제압하려고 해요. 마치 위에 이야기처럼 노예에게 명령하듯. 찍어 누르듯. 스파르타식 공부는 아이를 노예로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분명히 밝혀, 너는 어느 쪽이야?" , "네 것이 좋아, 내 것이 좋아?"
어떤 좋은 질문도 하나를 강요하는 것은 공감할 수 없는 억압이자 폭력이란 사실.
"조용히 좀 해, 가만히 있어"
라고 말하는 건 '이제 그만 생각을 멈춰!'라고 외치며 아이의 창조성을 말살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남들처럼만 하고 살아라"
라는 말은 '적당히 노력하고 아무 생각도 하지 말아라.'라는 최악의 삶을 추천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너의 삶을 살아라.'라고 말해주세요. 그러면 아이의 삶은 특별해집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평가의 언어'가 아니라 '공감의 언어'입니다. 자신의 삶을 원하는 대로 끌고 다니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다면 몸과 마음을 안아줄 수 있는 공감의 언어를 말버릇처럼 자주 사용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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