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짠테크 열풍이 불면서 상테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들 주변에서 접하실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상테크 카드로는 신한카드의 Yolo Tasty, Deep Eco 카드가 있고, 롯데카드에서는 데일리카드가 상테크 카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카드사마다 대표 상테크 카드들이 있는데 요 부분은 다음 글에서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 짠테크라는 용어는 강도 높은 절약 중심적인 소비 활동을 의미하는 ‘짜다’의 줄임말인 ‘짠’이라는 단어와 재정 관리 및 활용 기술을 의미하는 ‘재테크’를 합쳐 만든 경제 관련 신조어랍니다.
상테크 란?
상테크는 상품권과 재테크의 합성어입니다. 테크가 어미에 붙으면서 수많은 형태의 재테크 방식을 양산하고 있는데요. 오늘글에서 소개해드리는 상테크란 합성어 그대로 상품권을 활용한 재테크입니다.
상테크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였을 때 상품권을 사고파는 행위를 통해 직접적으로 현금 수익이 발생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엄청 싸게 사서 정가 또는 정가보다 약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정도로 적은 수익을 노리는 방식, 즉 박리다매 방식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저렴하게 상품권을 구매하여도 약 8% 정도 할인된 가격인데, 현금화하면 전환 수수료가 또 그만큼 붙어서 결국 남는 것은 몇백 원 정도라 정말 이걸 위해서 이런 노력을 하는 것이 이윤이 많이 남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위에 제가 생각한 방식은 아니며 상테크는 신용카드를 활용하여, 일상에서 더욱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상테크 하는 법
신용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기본인데요. 신용카드의 할인이나 적립방식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신용카드가 할인혜택이 다양하다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실 텐데요. 보통 신용카드의 혜택을 보려면 '전월실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정한 금액 이상의 사용을 유도하고, 사용 금액 구간에 따라서 할인혜택이나 할인한도도 달라지게 됩니다. 많이 쓰면 할인혜택이 커지는 구조이죠. 그런데 종종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 전월실적 기준 금액을 소비하게 되는 것이죠. 할인은 분명 매력적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불필요한 소비를 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자 여기가 첫 번째
상테크를 할 때에는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도 전월실적으로 인정해 주는 카드를 선택할 것.
이럴 경우, 불필요한 소비 대신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예로 전월실적 30만 원이 기준이면, 30만 원어치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이죠. 단, 상품권은 문구점 가서 아무거나 구입하는 것이 아니고,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을 찾아 구매를 해야 하며 통상 약 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구입했던 상품권을 PAYCO 앱을 통해서 현금화를 합니다. 이때 현금화 수수료 8%가 발생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PAYCO 앱에서 해피머니 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을 포인트로 전환하여 충전 후 현금화를 할 수 있습니다.
1) 신용카드는 상품권 구입을 통해서 전월실적을 채우고,
2) 전월실적 채웠으니, 일상소비를 통해서 포인트적립 및 할인혜택을 누린 후
3) 상품권은 다시 현금화하여 이전의 불필요한 소비를 대체하게 됩니다.
이상 오늘은 상테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상테크도 일률적이지 않고 어떤 할인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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