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유통기한 자른수박유통기한 수박고르는법 수박보관법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눈에 들어오는 과일이 수박인데요. 많은 분들이 아마 여름철 과일로 수박을 대표과일로 뽑아주시는데 그만큼 수박은 여름이 되면 무조건 찾게 되는 맛있는 과일인 것 같습니다. 수박 더운 여름에 나오는 과일로 특히 보관에도 매우 신경을 써야 하고 구매 후 유통기한이라던지 구매할 때 고르는 법이라던지 잘 알고 드셔야 할 텐데요. 오늘은 수박유통기한, 자른 수박유통기한, 수박 고르는 법 그리고 수박보관법까지 수박이란 과일에 대하여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 

수박유통기한

수박의 유통기한은 냉장,실온 10일이며, 실온보관 시에는 꼭지를 딴 후에 보관을 해야 수박이 머금고 있는 과육의 수분이 꼭지로 모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냉장보관 시 드시다 남은 수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합니다. 이때 밀폐용기의 상태를 잘 확인하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랩으로 뚜껑 부분을 밀폐해 준 후에 덮어주시면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의할 부분으로는 보통 가정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기도 하지만 수박을 자른 후 그 단면을 비닐팩으로 붙여 보관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보관을 할 경우에 세균 번식이 잘된다고 하니 유의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른수박유통기한

수박은 자른 후에 그냥 냉장고에 넣어놓게 되면 세균으로부터 노출이 됩니다. 그래서 반쪽을 자르고 그냥 넣어두는 행동은 좋지 않으며 위에 언급드렸듯이 자른 면을 랩핑 한다 하여도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먹다 남은 수박은 어떻게 보관을 해야 할까요?

 

수박을 먹고 난 다음 남은 수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자른수박의 유통기한은 5일이기 때문에 이 기한을 꼭 지켜 이 기간 안에는 수박을 다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팁으로는 이렇게 밀폐용기에 넣어둔 수박 위에다 레몬을 짜서 뿌려주면 세균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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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냉동보관

수박을 냉동보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요.
수박을 냉동 보관하길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밀폐용기나 튼튼한 지퍼백에 수박을 잘라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유의할 점은 얼려진 수박 같은 경우 약 10개월가량 보관할 수는 있지만 냉동실에 수박을 보관하는 것과 관련된서는 식중독과 관련되 반대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섭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수박고르는법

예전에는 수박을 살 때 골목 한편에 수박을 가득 실은 트럭이 와서 그 자리에서 바로 칼을 이용해 세모나게 잘라 속을 확인해 보고 샀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사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겉의 상태만 보고 열심히 고르고 고른다고 해서 들고 와서 반을 잘라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싱싱한 수박을 골라야 보관할 수 있는 유통기간도 좀 더 길어지며 싱싱한 수박이 맛 또한 물론 좋은데요.

 

1) 껍질의 색이 초록색과 검은 줄무늬가 선명

2) 모양이 길쭉한 거보다 동글동글한 완전 원형이 아닌 약간의 타원형이 좋다
3) 꼭지가 싱싱하고 잔털이 많은 것이 달다

4) 두드렸을 때 둔탁한 소리가 날 것

5) 배꼽이 작아야 할 것

 

위 세 가지를 고려하여 고르신다면 자른 면의 색이 곱고  씨가 검은 것이 잘 익은 맛있는 수박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수박유통기한, 자른 수박유통기한, 수박 고르는 법 그리고 수박보관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맛있는 수박과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