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바이러스 (Rhinovirus) 증상 전염 예방 아기 폐렴까지 가지않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유행하는 리노바이러스에 대하여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특히 4~5월 9~10월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 때 많이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질병으로 다른 바이러스보다 감염 증상이 낮은 편에 속하지만 리노바이러스는 보통 감기, 콧물감기, 급성비염의 최대 원인으로 작용되며 치료기간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폐렴까지 갈 수도 있으니 잘 예방하셔야 될 것입니다.

 

리노바이러스 증상

콧물, 코막힘, 두통 기침 및 재채기 인후통 권태감등의 증상이 1~2주간 지속되며 증상이 가장 심한 시기는 증상이 발현된 후 2~4일째이며 1주가 경과되면 증상은 호전됩니다. 신생아 또는 면역 저하자에게서는 하기도 감염을 일으켜 폐렴이나 기관지염 세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른 바이러스 보다 비염 등 콧물이 심한 것이 특징이며 저희 아이의 경우에도 콧물이 특히 심하여 계속해서 콧물을 빼주곤 했습니다. 

 

리노바이러스 잠복기

1~3일의 잠복기간으로 매우 짧은 편이며, 4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PCR을 하지 않으면 알아내기가 힘듭니다. 이러한 잠복기 이후에 비강 분비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며 이때 최고조에 달콤하여 2~3일 후부터는 수준이 점진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리노바이러스 전염

흔한 감기 바이러스로 감연된 환자의 재채기 또는 기침에 닿아 코나 입으로 들어갈 경우에 감염이 된다고 하니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는 게 예방에 좋습니다.

리노바이러스 예방

리노바이러스는 접촉에 주의하셔야 됩니다. 증상이 있는 기간 동안 가급적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외출을 삼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꼭 필요로 하신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권고합니다. 

 

혈청형이 많아 백신에 의한 예방은 쉽지 않으니 꼭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항상 손을 깨끗이 하고 코와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대한 물을 많이 섭취하여 수분을 공급해 주고 적절한 실내온도와 쾌적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 됩니다.

리노바이러스 치료

예방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증상에 다른 보존적 치료가 선진행되어야 되며 입원을 한 아이의 경우에는 리바비린 흡인 치료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리바비린이란 간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합성 뉴클레오시드 제제로서 다양한 DNA와 RNA 바이러스에 작용하여 증식을 억제해 주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첫 글에도 언급드렸듯이 기관지가 약한 사람이나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 호흡기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 폐렴으로 이어져 치명적일 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