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상 차리기, 신생아 삼칠일, 신생아 37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신상 차리기 와 신생아 삼칠일에 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신생아 삼칠일은 숫자 그대로의 37일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21일 동안 아기 외부 출입을 자제해야 되는 기간을 뜻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글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신생아 삼칠일

삼칠일 이란 7일을 3번 즉, 21일이 지나고나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라고 많이들 알려져 있으며 아기와 산모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을 뜻합니다.

신생아 37일

삼칠일에는 백설기와 같은 흰색의 음식을 준비하여 가족과 함께 나누며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함께 기원합니다. 여기서 흰색의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순수함과 건강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신생아 삼신상

신생아 삼칠일 에는 삼신상에게 제사를 지내며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아이가 태어난 것을 신에게 알리고 앞으로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제사를 지냅니다. 삼칠일은 단순히 아이가 태어난 지 21일째를 기념하는 날이 아닌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고 가족력을 다지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삼신상 차리기

1. 먼저 깨끗한 상 위에 천을 깔아 상에는 과일, 쌀, 떡, 고기등을 올립니다.
2. 도라지 등 나물들을 준비하여 올려주도록 합니다.
3. 상을 차린 후 삼신에게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립니다.
4. 이후 의식이 끝나면 상을 정리하고 남은 음식은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어 감사의 마음을 나눕니다.ㅕ

이렇듯 삼신상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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