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재우는법 쉬닥법 안눕법 퍼버법 신생아 수면교육 이렇게 해봐요

아기재우는 방법 오늘은 아기 수면교육에 대하여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이를 키우실 때 느꼈던 힘든 부분이 아기재우는법이 아닐까 합니다. 이기를 재우는 방법으로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우리 아이의 수면교육 시 알아두면 좋은 방법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아기 수면교육

아기 수면교육은 생후 6주-8주부터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태어난 지 약 2개월 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만 4개월 이전에 수면교육을 해주시면 교육이 잘 이루어진 아이들의 경우 100일 전에 누워서 스스로 잠이 든다고 합니다.

아기재우는법

아기재우는법은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들로 알아보자면 쉬닥법, 안눕법, 퍼버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쉬닥법

쉬닥법은 국내에서 아기 재우는 법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많이들 따라 하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쉬쉬-다독이기의 줄임말로 쉬닥법은 3개월 이하 아기에게 적합한 방법이며 아이의 수면신호를 포착하여 즉시 취침의식에 들어가야 하며 정해진 순서로 취침을 함으로써 아기에게 다음에 올 상황을 예상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1. 아이를 침대에 눕히거나 어깨 위로 앉으며 등 한가운데를 시계 소리처럼 규칙적으로 다독입니다.
2. 등을 다독이면서 "쉬 쉬 쉬" 규칙적인 반복으로 아이에게 속삭여주면 되고 아이의 몸이 늘어지기 시작하면 밀착되어 있는 몸을 어느 정도 유지거리를 두어 줍니다.
3. 이때 방이 어둡지 않으면 아이의 눈 위로 손을 올려 아이가 어두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4. 아이가 진정한 후에도 약 10분가량 다독여주며 울면 다시 이와 같이 반복해 줍니다.
5. 너무 일찍 중지하면 안 되며 아이가 잠이 들었다 하더라도 깊게 잠을 취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잠이 들었다는 기준 20분 정도는 아이 곁에 머물러 다독여 줍니다.

위와 같이 계속 반복하여 쉬닥법을 진행해 준다면 아기 수면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눕법

안눕법은 안고 눕힌다의 줄인말로 아이가 잠들기 전까지 부모가 앉고 있다가 잠들려고 하는 타이밍에 맞추어 침대에 눕혀 재우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1. 아이를 안고 토닥여준다.
2. 아이가 잠들기 직전 침대에 옮겨 아이를 재우도록 한다.

굉장히 간단한 방법이며 아마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이 방법으로 아기 수면교육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안눕법의 중요한 포인트는 아기가 잠이 들기 직전 침대로 옮겨야 되는 겁니다. 아이가 부모의 품이 아닌 등을 대고 누워 자는 것을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완전히 잠이 들었을 때가 아닌 잠들기 직전에 아이를 옮겨야 하며 아이가 울고 보챈다면 이와 같은 방법을 계속해서 반복해주어야 합니다.

 

퍼버법

퍼버법은 아이가 잠자는 방에 백색 소음과 수면등을 이용하여 아이를 혼자 잘 수 있게 유도하는 방법인데요. 어떻게 보면 안눕법이랑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 혼자 잠들 수 있도록 방에 놔두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다른 방법이라고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

 

1. 수면의식 진행 아이가 잠에 들 수 있도록 육체활동보다는 책 읽기 등 나른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을 해주면 좋습니다.
2. 아이를 침대에 눕힌 후 방을 떠나며 아이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면 다시 확인해 주시길 계속 반복하면서 아이를 재웁니다.
3. 위 단계에서 5분, 10분 계속 늘려가며 반복해 주시면 됩니다.

퍼버법의 경우 아이가 어느 정도 부모와 분리가 되는 100일 이후경부터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위 설명드린 

쉬닥법, 안눕법, 퍼버법등 아이의 성향에 따라 어떤 방법이 맞을지는 부모의 선택으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교차 진행하여도 되며 개인적 소견으로는 쉬닥법+ 안눕법을 같이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신생아 수면교육

수면교육을 진행하게 되면 아이의 건강한 수면습관을 기를 수 있으며 추가로 엄마가 조금 더 편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수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위 방법을 이용하여 아이의 올바른 수면습관을 기르도록 옆에서 도와주시면 삶의 질이 더 향상되시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